
(서울=국제뉴스) 이대웅 기자 = 시어도어 루스벨트재단 한국지회가 주최하고 아트리온이 주관하는 '제1회 Teddy’s Awards(테디스 어워즈) 2025'가 오는 12월 3일 개최되는 가운데, 총 27개 기업이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
이번 시상식은 시어도어 루스벨트 전 미국 대통령이 남긴 '책임·진정성·나눔'의 철학을 현대 사회에 맞게 계승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공익 행사로, 한국 사회 곳곳에서 선한 영향력을 실천해온 개인과 단체를 조명하는 첫 공식 무대다.
루스벨트 재단은 미국 현지에서 오래전부터 소아암, 희귀질환 아동 치료 지원, 위기가정 의료비 지원, 아동·청소년 리더십 교육, 지역 공동체 프로그램 등을 중심으로 공익 활동을 이어온 비영리 단체다.
한국지회 또한 "당신의 작고 따뜻한 행동은 한 아이에게 내일이 됩니다"라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을 돕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이번 어워즈에는 재단의 철학에 공감한 총 27개 후원사가 참여했으며, 후원사는 다음과 같다.
▲DAEHAN GROUP, ▲살롱드닥터튠즈의원, ▲SIG CORPORATION, ▲신호트리, ▲셀럽카드(CELEB CARD), ▲BEBY ENTERTAINMENT, ▲DAICLO, ▲COCORO Chicken & Pub, ▲BARDOT PARIS, ▲BOKBERRY(복분자 에너지드링크), ▲여신티켓, ▲요기요, ▲Pizza Alvolo, ▲Hanvino & Gourmet, ▲고기중독, ▲QUEENS GLOBAL, ▲Photoism, ▲OGRAE Food Lab, ▲남향푸드또띠아(주), ▲NUNUCHIC, ▲LBB Cell Beauty, ▲CLIP THE MOON, ▲APEX, ▲K-POP ENTERTAINMENT, ▲태권도봉사단, ▲KACIN 한국인플루언서콘텐츠협회, ▲뷰티한국.
루스벨트 재단 한국지회 관계자는 "이번 어워즈는 개인의 선행뿐 아니라, 기업들이 함께 아이들의 미래를 지키는 데 마음을 모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모든 후원사들의 따뜻한 동참은 소아암·희귀질환을 겪는 아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그 아이들의 내일을 열어주는 큰 힘이 된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우리는 누군가의 기적이 될 수 있다. 작은 행동이 한 아이의 내일을 바꾸고, 그 내일이 다시 사회 전체의 희망으로 이어진다"고 강조했다.
이번 'Teddy’s Awards 2025'는 NFC 기반 기부 참여 프로그램과 재단 스토리 영상 상영 등 시상식이 진행되며, 참석자가 직접 공익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참여형 공익 플랫폼으로 구성된다.
한편, 루스벨트 재단 한국지회는 이번 시상식을 계기로 매년 'Teddy’s Awards'를 정례화해, 한국 사회의 선한 영향력과 나눔의 기록을 남기는 대표적인 공익 어워즈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