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 최경환 남매 샤워 그대로 노출...포경수술 논란 재조명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3-12-09 21:24:18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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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 아동 샤워장면 논란 / 살림남 방송 캡쳐
살림남 아동 샤워장면 논란 / 살림남 방송 캡쳐

'살림남'이 아동 샤워 장면을 방송해 논란이 불거진 것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이하 '살림남') 측은 9일 "지난주 방송된 336회 중 최경환 자녀 샤워 장면은 보호자인 부모 및 당사자 모두의 동의 하에 촬영되었음을 안내드립니다"라면서 "해당 회차의 다시보기 서비스는 중단되었으며 제작진은 앞으로 더욱 신중히 제작에 임할 것을 약속드립니다"라고 했다.

문제가 된 장면은 최경환의 아이들의 샤워 모습이다. 방송에서 최경환은 아내가 일 때문에 외출한 후 다섯 아이를 홀로 키우면서 바쁜 하루를 보냈다. 이후 외출을 하고 돌아온 아이들이 욕조에서 다같이 샤워를 하는 장면이 공개됐다.

제작진은 CG로 아이들의 일부 신체부위를 가렸지만, 미성년자의 샤워 장면이 그대로 노출된 것이 불편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현재 웨이브 등 '살림남' VOD(다시보기)를 서비스하는 OTT 플랫폼에서는 해당 회차가 삭제된 상태다.

앞서 지난해에는 전 야구선수 홍성흔의 아들 화철 군이 친구들과 함께 포경수술을 받는 모습이 나와 사과한 바 있다.

당시 제작진은 "가족들이 성에 관한 이야기를 편안하게 나누는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했던 의도와 달리 시청자여러분에게 불편함을 드렸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 과정은 한 달 반의 충분한 기간 동안 학생과 부모님이 함께 고민과 의논 끝에 결정한 내용이며 본인들의 자발적인 의사결정이었다"면서 "학생의 부모님도 이를 존중하여 촬영에 합의하였으며 그 과정에서 제작진의 어떠한 개입도 없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번 기회를 거울삼아, 향후 더욱 신중하게, 방송을 제작하도록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가족들의 소통과 갈등 해결의 창구가 되는 '살림하는 남자들'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경환은 올해 52세로, 15살 연하의 박여원과 재혼했다. 슬하에 5남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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