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KBS1, TV조선 등을 통해 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개막식이 생중계된다.
이로 인해 기존 방송 예정이었던 프로그램 일부가 결방된다.
23일 KBS1, MBC, TV조선 편성표에 따르면 이날 한국 시간 오후 8시 40분부터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개회식을 중계한다.
이날 중국 저장성에 위치한 항저우올림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개막식이 열린다.

MBC는 김초롱 아나운서와 김성주가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개막식의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개회식은 풍부한 역사 문화유산을 통합한 다양하고 풍부한 볼거리로 채워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개회식에서 가장 기대를 모으는 것은 메인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성화 봉송이다.
약 1억 명 이상이 디지털 성화 봉송 참여, 디지털과 현실 세계를 넘나드는 새로운 도전을 예고해 최종 점화까지 어떻게 이뤄질지 궁금증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KBS1, KBS2, MBC, SBS까지 모든 프로그램에서 오전 10시부터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생중계하며 기존 프로그램들이 결방된다.
23일에는 동물극장 단짝이 결방된다.

오는 24일 SBS는 ‘인기가요’, ‘미운 우리 새끼’를 결방하고 ‘런닝맨’은 2안으로 편성했다.
MBC는 ‘복면가왕’, ‘선을 넘는 녀석들 더 컬렉션’을 구성했다.
KBS2는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효심이네 각자도생’, ‘맛의 나라’ 결방을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