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의에는 위원장인 박동석 부구청장을 비롯해 사업시행자, 토지소유자, 감정평가사 등이 참석했다.
구는 앞서 지난 8일, 사업대상 지역주민 의견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토지소유자와 관계인으로 추천된 주민대표 8명, 감정평가사 3명, 사업시행자 2명, 공무원 2명으로 보상협의회를 구성했다.
이번 회의는 보상액 평가를 위한 사전의견 수렴, 잔여지의 범위, 이주대책 수립 등 5개 사항에 대해 토지소유자와 관계인들의 의견을 듣고, 사업 보상 관련 논의를 위해 열렸다.
박동석 위원장은 "센텀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며 "토지소유자와 관계인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정당한 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