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성의 세포배양 배지 생산 기지 구축이 가시화되고 있다.
의성군은 최근 3번째 의성군 바이오산업 육성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세포배양산업 선도기업 지원용 클린룸 구축사업에 대한 개념 설계를 기반으로 한 실시 설계 수행업체로부터 실시설계용역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지난 8월 개념설계를 완료하고 내년 3월까지 실시설계를 마무리한 후 2023년 말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클린룸 구축사업은 세포배양 배지 국산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고 기대했다.
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