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지약물 적발' 타티스, 홍보행사도 무산

[ MK스포츠 야구 ] / 기사승인 : 2022-08-17 07:32:19 기사원문
  • -
  • +
  • 인쇄
한순간의 잘못된 선택으로 나락으로 떨어진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의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프로모션 행사도 취소됐다.

파드레스 구단은 17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현지시간으로 9월 7일 열리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홈경기에서 후안 소토 시티 커넥트 셔츠를 3만 5000명의 팬들에게 선착순으로 증정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원래 이날은 타티스 바블헤드 증정일이었다. 금지 약물 복용이 적발된 선수의 바블헤드를 팬들에게 줄 수는 없는 노릇. 대신 새로 합류한 소토를 기념하는 선물이 준비됐다.

손목 골절상에서 회복, 최근 재활경기를 소화하고 있던 타티스는 경기력 향상에 영향을 미치는 스테로이드의 일종인 클로스테볼 복용이 적발돼 80경기 정지 징계를 받았다. 남은 시즌 출전이 불가능하며 2023년에도 5월까지는 나올 수 없다.

이미 지난 겨울 오토바이 사고를 냈고 그 여파로 손목이 골절되는 부상을 당하며 한 차례 주위를 실망시켰던 그다. 약물 복용까지 적발되면서 비난에 시달리고 있다.

샌디에이고 지역 매체 '샌디에이고 유니온-트리뷴'에 따르면, 그는 이번 주말 샌디에이고를 찾아 피터 세이들러 구단주, A.J. 프렐러 단장, 파드레스 선수단을 만날 예정이다.

[뉴욕(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포토 뉴스야

랭킹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