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또 한명의 무서운 루키가 온다

[ MHN스포츠 ] / 기사승인 : 2022-08-11 02:00:2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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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거둔 황유민이 점프 투어에서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하여 드림 투어 출전권을 차지했다. (용인, MHN스포츠 박태성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거둔 황유민이 점프 투어에서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하여 드림 투어 출전권을 차지했다. (용인, MHN스포츠 박태성 기자)




(MHN스포츠 이규원 기자) “2023시즌 정규투어 출전권을 획득하는 것이 단기적인 목표다”



지난 4월 마스터스가 열린 오거스타 여자 아마추어(Augusta National Women’s Amateur)와 5월 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KLPGA) '2022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깜짝 준우승하며 경쟁력을 인정받은 국가대표 출신 황유민(19)이 본격적인 프로 무대 경쟁에 뛰어들었다.



황유민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3부 투어인 점프 투어에서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황유민은 10일 충남 태안의 솔라고 컨트리클럽(파72·6천254야드)에서 열린 KLPGA 솔라고 점프 투어 12차전(총상금 3천만원) 최종 2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쳤다.



1라운드에서 버디 9개로 9언더파 63타를 몰아쳐 단독 선두에 올랐던 그는 최종합계 14언더파 130타를 기록, 2위 이주연(19)을 2타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우승 상금은 450만원이다.



지난해 한국여자아마추어선수권에서 우승하고 아마추어 세계 랭킹 3위까지 올랐던 황유민은 지난달 프로로 전향, 점프 투어 9차전에서 프로 데뷔했다.



이후 세 번째 대회이던 이달 초 점프 투어 11차전에서 첫 우승을 달성한 데 이어 2개 대회 연속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황유민은 점프 투어 3차 대회(9∼12차전) 상금 1위(1천211만원)에 올라 2부 드림 투어 출전권을 확보했다.



드림 투어에서 시즌 종료 기준 상금랭킹 20위 안에 들면 2023시즌 정규투어 출전권을 받는다.



260야드를 넘나드는 장타력을 보유하고 있고, 망설임 없는 샷으로 타수를 줄여내는 능력을 갖춘 황유민은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우승 경쟁을 벌인 박민지가 인정한 유망주다.

황유민은 프로에 데뷔하며 롯데와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롯데골프단은 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김효주, 최혜진과 KLPGA 투어에서 뛰는 이소영, 하민송의 뒤를 이어 황유민까지 영입하면서 국내 최고 '골프명가' 이미지를 굳혔다.



황유민은 "체격은 작지만, 평균 드라이버 비거리가 240m로 멀리 나가는 편이다. 오늘은 웨지 샷까지 잘 받쳐줘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어떤 순위권에 있더라도 항상 우승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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