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vs 볼티모어, 벤치클리어링 충돌...매노아 퇴장

[ MK스포츠 야구 ] / 기사승인 : 2021-06-20 06:47:26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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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블루제이스와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경기 도중 충돌했다.

20일(한국시간) 미국 매릴랜드주 볼티모어의 오리올파크 앳 캠든야즈에서 열린 두 팀간 경기, 4회말 볼티모어 공격에서 불꽃이 튀었다.

토론토 선발 매노아는 라이언 마운트캐슬, DJ 스튜어트에게 백투백 홈런을 맞은 뒤 다음 타자 마이켈 프랑코를 상대로 초구 93.8마일 싱커를 그의 몸을 향해 던졌다.

사구를 맞은 프랑코와 매노아 사이에 신경전이 벌어졌고, 바로 양 팀 선수들이 몰려나왔다.

주먹다짐까지 벌어지지는 않았지만, 제법 분위기는 살벌했다. 양 팀 감독인 찰리 몬토요와 브랜든 하이드 사이에 언쟁이 벌어졌다. 볼티모어 내야수 프레디 갈비스가 달려드는 것을 토론토 1루수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가 번쩍 들어올리며 말리기도했다.

류현진을 비롯한 이날 던지지 않은 선발 투수들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류현진은 클럽하우스에서 다음날 선발 등판에 대비한 준비를 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양 팀 선수들이 돌아간 뒤, 심판진은 논의를 통해 토론토 선발 매노아에게 퇴장 명령을 내렸다. 매노아는 강하게 반발했지만, 결정을 바꾸지는 못했다.

[볼티모어(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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