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인천시 주민자치 한마음대회 '연속 종합우승' 쾌거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1-21 11:45:48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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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는 ‘2025년 제5회 인천시 주민자치 한마음대회’에서 작년에 이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고 21일 전했다. 사진=남동구
남동구는 ‘2025년 제5회 인천시 주민자치 한마음대회’에서 작년에 이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고 21일 전했다. 사진=남동구

(인천=국제뉴스) 이병훈 기자 = 인천 남동구는 인천시 156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등 4,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2025년 제5회 인천시 주민자치 한마음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고 21일 전했다.

이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체육대회 우승으로 애벌레 달리기, 지구를 굴려라 등 단체 협력 중심 종목에서 뛰어난 조직력과 성과를 보이며 남동구 주민자치의 저력을 입증했다.

앞서 식전 공연에는 구월2동 ‘블랙로즈팀’이 무대에 올라 높은 완성도의 공연으로 관객 호응을 이끌었다. 또한, 동아리 경연대회에서는 간석3동 ‘맘스타즈팀’이 열 번째 순서로 출전해 뛰어난 무대를 선보이며 남동구 동아리팀의 역량을 널리 알렸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주민자치 한마음대회에서 지난해에 이어 종합우승을 달성한 것은 각 동 주민자치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이 만든 성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남동구는 주민과 함께 소통하며 더 나은 자치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임태헌 남동구 주민자치협의회장은 “남동구가 2년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협의회는 앞으로도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고 동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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