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주=국제뉴스) 구정욱 기자 = 진주시복지재단은 21일, BNK경남은행과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과 나눔문화 확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자원과 역량을 공유해 진주시민의 복지 증진과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나눔과 상생의 사회적 책임을 함께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진주시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 추진 ▲BNK경남은행 사회공헌기금 및 지정기탁금 등을 통한 재원 마련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 및 홍보 협력 ▲소상공인·청년·사회적 약자를 위한 금융·비금융 지원사업 발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임재문 BNK경남은행 서부영업그룹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소외된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성갑 진주시복지재단 이사장은 “BNK경남은행과의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에 지속가능한 나눔 문화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지역의 대표 금융기관으로서 사회공헌활동, 지정기탁금 및 물품 지원, 금융교육 등을 활발히 추진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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