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청소년 생명존중 문화확산을 위한 포럼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건전한 미래 세대를 육성하기 위해 설립된 한국청소년연맹의 부설 청소년마음연구소(이하 연구소)는 11월 14일(금)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고위기 청소년 현황과 실질적 지원을 위한 협력체계 모색’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노성덕 통합지원본부장의 ‘고위기 청소년 실태 및 지원 체계 운영 현황’이라는 주제의 발제가 진행됐다. 노 본부장은 청소년 위기 상황의 다양한 양상과 현행 지원 체계의 구조적 한계를 짚으며, 지속 가능한 통합지원 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좌장인 청소년마음연구소 허정 소장이 진행을 맡았으며, 최은영 강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센터장, 장여옥 평택대학교 아동청소년교육상담학과 교수님, 정해민 명지대학교 청소년지도학과 일반대학원 석사과정생, 김문주 도장중학교 전문 상담 교사 등 총 4명의 패널이 참여했다.
토론자들은 각자의 현장과 전문 분야에서 바라본 고위기 청소년의 현실과 협력체계의 문제점을 공유하고, 청소년 지원 체계의 효율성과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민·관 협력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청소년의 위기를 조기에 발견하고 개입할 수 있는 지역사회 중심의 연계 강화 필요성이 강조됐다.
한국청소년연맹 소개
한국청소년연맹(샛별단·아람단·누리단·한별단·한울회)은 학교 교육과 상호 보완을 통한 건전한 미래 세대를 육성하기 위해 1981년 설립돼 ‘한국청소년연맹육성에관한법률(1981년 4월 13일 법률 제3434호)’에 의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원을 받으며, 학교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우리 고유의 청소년단체다. 현재는 전국 17개 시도, 8000여 개 학교에서 29만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전국 22개의 청소년 수련시설을 운영하는 등 대한민국 최고의 청소년 사회교육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청소년단체 활동뿐만 아니라 각종 사회공헌 활동 및 다양한 청소년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출처: 한국청소년연맹
언론연락처: 한국청소년연맹 대외협력부 이재현 과장 02-2181-7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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