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용인서 실종된 20대 여성, 전북 무주 야산서 시신 발견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9-14 14:22:42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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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차.(국제뉴스/DB)
경찰차.(국제뉴스/DB)

경기 용인에서 실종 신고됐던 20대 여성이 전북 무주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무주경찰서에 따르면 14일 오전 11시 5분경 무주의 한 야산에서 시신 1구가 발견됐으며, 확인 결과 지난 12일 용인동부경찰서에 실종 신고된 A씨(20대·여)로 확인됐다.

경찰은 실종 직전 A씨가 탑승한 것으로 추정된 차량을 수배해 13일 오전 5시쯤 무주에서 운전자 B씨(50대)를 검거했다.

B씨는 경찰 조사에서 “A씨와 말다툼 뒤 헤어졌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 시신에 대한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망 원인과 타살 여부 등을 규명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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