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14일) 오전 9시 52분경 전남 광양시 도이동 821-1 일대 물류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다량의 연기가 퍼지고 있다.
광양시는 재난문자를 통해 시민들에게 차량은 주변 도로를 우회하고, 인근 주거·상가에서는 창문을 닫고 환기를 중단할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외출 시에는 가급적 자제하고 부득이할 경우 마스크를 착용해 달라고 안내했다.
현재 소방과 관계 당국이 진화 및 현장 통제에 나선 가운데, 연기 확산에 따른 2차 피해 우려가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