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관광협회, 전국민 대상 현장 캠페인으로 제주 관광 붐업 나서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9-14 14:17:57 기사원문
  • -
  • +
  • 인쇄
2서울 왕십리 유튜버 김뭉먕 버스킹 공연. 사진/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수도권제주관광홍보사무소
2서울 왕십리 유튜버 김뭉먕 버스킹 공연. 사진/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수도권제주관광홍보사무소

(서울=국제뉴스) 유지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강동훈)가 제주특별자치도 관광교류국 및 제주관광공사와 함께 공동으로 최근 서울, 인천,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 국 주요도시 유동인구 밀집지역에서 제주관광 현장홍보 페인을 전개했다.

부산 광안리 해변 마술쇼. 사진/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수도권제주관광홍보사무소
부산 광안리 해변 마술쇼. 사진/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수도권제주관광홍보사무소

이번 행사에는 강동훈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3개권역으로 나뉘어 잠재적 제주 관광객인 전국민 대상, 제주 여행 붐업 분위기를 조성하는 등 동시다발적인 현장 로드홍보를 진행하였다. 이는 내국인 관광객 플러스 전환을 위해 마중물로 삼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연초 내국인 관광객이 전년대비 9.4% 감소로 출발한 제주관광은 상반기동안 부진을 면치 못하다가 6월부터 반등세로 돌아서서 감소폭이 6%대까지 줄여졌다.

사진/대전 오월드 제주관광 현장 홍보
사진/대전 오월드 제주관광 현장 홍보

본 행사는 제주 여행 붐업 분위기를 위한 버스킹 공연과 마술공연, 제주여행객 유치를 위한 퍼포먼스, 룰렛 이벤트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기념품을 제공하면서, 권역별 국민들의 감성을 자극하고 제주관광의 정성을 더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또한 제주방문 단체관광객 인센티브 지원은 물론, 신규 기획하고 있는 ‘제주원도심 야간 콘텐츠 섬야’와 제주시티투어버스 야밤버스’ 영을 통한 제주 야간 관광 활성화 노력 등 하반기 내국인 관광객들이 볼거리 즐길거리 홍보에도 박차를 가했다. 이와 더불어 디지털 관광 도민증 나우다, 항공할인 인센티브 지원, 서울 팝업 스토어 현장홍보 등 제주도와 관광공사에서 계획한 행사들 또한 차질없이 홍보헸다.

강동훈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장은 "도내 관광사업체들이 내국인 관광객이 다시 제주를 찾을 수 있게끔 상반기 동안 더욱 친절하고 바가지 가격을 근절하는 등 노력들을 해왔다"리고 강조했다.

  • 글자크기
  • +
  • -
  • 인쇄

포토 뉴스야

랭킹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