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 구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송인호, 이하 공단)이 구민 만족 최우선 서비스 제공에 주력한다.
공단은 최근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창립이래 최초 3년 연속 ‘우수’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281개(공사 76개, 공단 83개, 상수도 122개) 기관 대상 경영관리, 경영성과 등 2개 분야 총 20여 개의 세부지표가 활용 됐다. 2024 사업연도 기관별 운영사항에 대해 교수, 공인회계사, 노무사, 전문연구원, 주민참여단 등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심사했다.
공단은 지난해 '책임·소통·전문·성장'의 경영전략 실행을 위해 ▶행정안전부 지방공공기관 발전 유공 포상 ▶지방공공기관 혁신분야 우수상 수상 ▶문화체육관광부 가족친화 부문 우수 야영장 선정 ▶5년 연속 지역사회 공헌 인증 취득 ▶행정안전부 재해경감우수기업 인증 등 다양한 성과를 이뤄 우수공기업으로 평가 받았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혁신 기술 도입을 통해 공공서비스 고도화와 윤리경영 대내외 확산,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사회 참여를 위한 문화·체육시설 내 프로그램 지원 등 상생발전을 선도하는 책임경영 체계를 공공히 했다.
송인호 이사장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3년연속 우수등급 획득은 구로구와 구로구의회의 지원을 받아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는 성과를 창출하고 혁신경영을 추구한 결과"라며 "지속적인 성원과 관심을 보내주신 구민과 고객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임직원 모두가 주도적인 자세로 끊임없이 변화를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협력해 ESG경영을 실현하겠다"며 "특히 더 나은 가치창출을 위해 기관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