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수도권, 계속되는 찜통더위→잠 못 이루는밤 지속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7-26 00:23:56 기사원문
  • -
  • +
  • 인쇄

(인천/국제뉴스) 미소미 기자 = 기상청 "수도권지역은 당분간 낮에는 최고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고, 밤에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이와 함께, 당분간 아침 기온은 평년(최저 21~24도)보다 조금 높겠고, 낮 기온은 평년(최고 28~31도)보다 높겠다. 따라서,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으니 야외 활동과 외출 자제하기 바란다.

특히, 수도권 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낮에는 최고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으니 폭염영향예보(11시 30분 발표)를 참고하기 바란다.

아울러, 당분간 수도권에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란다. 모레(28일)와 글피(29일)는 대체로 맑겠다.

또, 오늘(26일) 아침최저기온은 서울시 28도, 인천시 26도, 경기도 26도 등 23~28도, 낮최고기온은 서울시 38도, 인천시 34도, 경기도 36도 등 34~38도가 되겠다.

이어, 내일(27일) 아침최저기온은 서울시 28도, 인천시 26도, 경기도 26도 등 24~28도, 낮최고기온은 서울 37도, 인천 35도, 경기도 37도 등 34~38도가 되겠다.

한편, 서해중부해상에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특히, 섬 지역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면서 이슬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아울러, 오늘(26일)부터 모레(28일)까지 달의 인력이 강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으로, 만조 시간대에는 해수면 높이가 더욱 높아지겠고, 해안가 저지대 침수와 차량 침수, 관광객 고립 등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바란다.

  • 글자크기
  • +
  • -
  • 인쇄

포토 뉴스야

랭킹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