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협, 청원생명 쌀과자 베트남 수출 선적식 열려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7-25 17:48:06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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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충북농협)
(제공=충북농협)

(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농협(총괄본부장 이용선)은 25일 청주 청원생명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쌀과자 ‘안심 쌀이요’ 베트남 수출 선적식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선적식에는 이용선 총괄본부장, 이장환 농협중앙회청주시지부장, 김영우 오창농협 조합장, 청원생명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이범로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수출길에 오른 청원생명 쌀과자 ‘안심 쌀이요’는 25g 규격 2만여 봉지로 농협무역을 통해 베트남 현지 마트에 입점한다. 수출을 통해 농협 쌀과자의 우수성을 알리고 베트남 국민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농협충북본부와 청원생명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은 지난해 청주시와 ‘쌀과자 수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태국에 쌀과자 16만 봉을 수출했다.

올해 베트남까지 수출을 확대하며 오는 8월 몽골 현지 유통업체와 쌀과자 수출 MOU를 기획하고 있어 앞으로 농협 쌀과자의 수출 물량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선 총괄본부장은 “쌀과 쌀 가공품 수출 확대를 통해 감소하고 있는 국내 쌀 소비촉진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태국과 베트남 등 우리 쌀과자를 동남아 시장 전체로 확산시키기 위해 해외시장 발굴과 마케팅 지원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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