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의회 행정문화委, 의정자문회의 개최...부산시 생활체육 활성화 방안 논의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7-23 17:32:5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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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전, 부산시의회 의원회관 회의실에서 열린 '제1회 행정문화분과 의정자문회의' 참석자 기념촬영 모습/제공=부산시의회
23일 오전, 부산시의회 의원회관 회의실에서 열린 '제1회 행정문화분과 의정자문회의' 참석자 기념촬영 모습/제공=부산시의회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23일 오전, 의원회관 지하 1층 회의실에서 2025년도 '제1회 행정문화분과 의정자문회의'를 개최했다.

'부산의 스포츠시설 확대 및 환경 개선 방향'을 주제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2024 국민 생활체육 조사를 기초로 한 부산시 생활체육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행정문화위원회는 부산시의 스포츠시설 확대와 이를 위한 정책적 접근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으며, 특히 생활체육 활동이 의료비 절감에 미치는 효과를 분석하면서, 규칙적 체육활동에 참여하지 않는 시민들의 참여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지역 주민 가까이에서 지역 특성과 주민 요구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구군 체육회 역할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이번 회의에는 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의원과 자문 위원 이외에도 부산시 생활체육과 실무자들이 참석해 생활체육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시의회-부산시 간 소통의 기회를 제공했다.

23일 오전, 부산시의회 의원회관 회의실에서 열린 '제1회 행정문화분과 의정자문회의' 모습/제공=부산시의회
23일 오전, 부산시의회 의원회관 회의실에서 열린 '제1회 행정문화분과 의정자문회의' 모습/제공=부산시의회

송상조 행정문화위원장은 "부산의 스포츠시설 확대와 환경 개선을 통해 시민들의 참여를 증진 시키고,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정책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25년 만에 부산에서 개최되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를 기점으로, 부산시가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높이고,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체육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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