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진천군 초평면주민자치회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사업의 하나로 ‘장수사진 액자제작사업’을 진행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의 어르신들에게 존경과 감사를 표하고 그들의 소중한 순간을 기록하기 위한 뜻을 담아 기획됐다.

이번 사업은 주민자치회 복지환경분과 주도로 이뤄졌으며 사업 기간 사진기사가 초평면 내 7개 마을을 돌며 80명의 어르신의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장병영 주민자치회장은 “사진을 찍으며 환하게 웃으시는 어르신들 모습에 뿌듯함을 느낀다”며 “작지만 마음을 담은 사업이니 만큼 앞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