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날씨] 초여름 더위 속 주말날씨 '비'...서울 최고 29도·부산 27도·광주 31도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6-16 00:10:0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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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에도 장맛비 영향권 주말 나들이 풍속도 달라져 (사진=안희영 기자)
수도권에도 장맛비 영향권 주말 나들이 풍속도 달라져 (사진=안희영 기자)

6월 셋째 주 날씨는 대체로 흐린 가운데 주말부터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16~22일 아침 기온은 18~23도, 낮 기온은 24~32도로 평년(최저기온 18~20도, 최고기온 25~29도)과 비슷하거나 다소 높을 것으로 내다봤다.

월요일인 16일은 중부지방과 전라권에 흐린 날씨가 이어지다 맑아지겠고, 제주도는 밤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아침 기온은 20~23도, 낮 기온은 24~30도다.

17일은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맑겠으나 중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겠다. 아침 기온은 18~22도, 낮 기온은 26~32도다.

18~19일은 중부지방이 대체로 맑다가 차차 흐려지겠다. 남부지방과 제주는 구름이 많고 흐리겠다. 아침 기온은 18~22도, 낮 기온은 26~32도다.

주말이 껴있는 20~22일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고, 기압골의 영향으로 금요일과 토요일엔 중부지방, 토요일은 전북에 비가 내리겠다. 아침 기온은 19~23도, 낮 기온은 24~31도다.

주요 지역 최저 기온은 서울 19~22, 인천 19~21도, 춘천 18~20도, 대전 19~23도, 광주 20~22도, 대구 20~22도, 부산 20~22도으로 예보됐다.

최고 기온은 서울 26~29도, 인천 24~26도, 춘천 27~29도, 대전 29~30도, 광주 29~31도, 대구 30~32도, 부산 26~27도 등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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