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전/충남, 낮에는 폭염, 밤에는 폭우→고지대 강풍특보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6-16 00:14:16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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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국제뉴스) 김태수 기자 = 기상청은 "오늘 오전까지 충남권에 10~60mm의 비가 내리겠다"며 "당분간 충남권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오르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이와 함께, 오늘(6일) 오전 사이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 충남권에는 시간당 30mm 내외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또한, 오늘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럽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 또, 내일(17일)까지 아침 기온은 평년(최저 15~18도)보다 조금 높겠고, 낮 기온은 평년(최고 26~29도)과 비슷하겠다.

특히, 오늘(16일) 아침 최저기온은 대전시 22도, 세종시 22도, 충청남도 21도 등 20~22도, 낮 최고기온은 대전시 28도, 세종시 27도, 충청남도 26도 등 24~29도가 되겠다.

아울러 내일(17일) 아침 최저기온은 대전시 21도, 세종시 20도, 충청남도 20도 등 18~21도, 낮 최고기온은 대전 29도, 세종 28도, 충청남도 28도 등 25~29도가 되겠다.

이 밖에도, 오늘(16일) 새벽까지 충남서해안과 충남권 고지대를 중심으로 바람이 순간풍속 55km/h(15m/s)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

한편, 당분간 서해중부해상에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바다 안개는 옅어지다 짙어지다를 반복하면서 섬 지역에는 가시거리 200m 내외의 짙은 안개가 끼면서 이슬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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