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돌풍 동반 요란한 소나기→시간당 30mm 내외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6-16 00:15:43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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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국제뉴스) 김성산 기자 = 기상청은 "오늘 오전까지 광주시와 전라남도에 비가 내리겠고, 일부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특히, 오늘(16일)까지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내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 전남남해안에는 시간당 30mm 내외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한편, 초근까지 전남에 10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린 가운데, 다시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예상되니, 산사태, 토사유출, 시설물 붕괴 등에 유의하기 바란다.

이와 함께, 당분간 광주시와 전라남도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오르겠고, 일부 내륙을 중심으로는 최고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으니, 야외 활동 시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

또, 광주시와 전라남도는 오늘(16일) 아침최저기온은 20~22도, 낮최고기온은 25~29도가 되겠다. 이어, 내일(17일) 아침최저기온은 19~21도, 낮최고기온은 26~30도가 되겠다.

이 밖에도, 오늘(16일) 새벽(00~06시)까지 전남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순간풍속 55km/h(15m/s)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

한편, 오늘(16일)부터 남해서부동쪽먼바다에 차차 바람이 30~55km/h(9~15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3.5m로 매우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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