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 조례안 등 27건 심사…19건 원안가결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6-13 11:40:1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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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김현미 위원장
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김현미 위원장

(세종=국제뉴스) 신건수 기자 = 세종시의회(의장 임채성)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김현미)는 12일 제98회 정례회 제3차 회의를 열고 조례안 및 기타 안건 총 27건을 심사했다.

이날 회의에서 조례안 21건 중 19건이 원안가결됐으며, 1건은 부결, 1건은 수정가결됐다. 동의안 6건은 모두 원안가결됐다.

주요 조례안으로는 ▲노인문화센터 운영의 투명성 강화(이순열 의원), ▲모두를 위한 놀이터 조성 의무 신설(홍나영 의원), ▲중증장애인 맞춤형 공공일자리 조성(김현미 위원장), ▲정신건강복지센터 접근성 보완 요청(김영현 부위원장), ▲자치감사 실효성 확대(김충식 의원), ▲시민 문화향유권 보장 위한 문화예술 조례 전부개정(상병헌 의원), ▲임산부·유아동 우선입장 조례 제정(여미전 의원) 등이 포함됐다.

한편, 「세종특별자치시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대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이유로 부결됐으며, 「2025년 세종평생교육·정책연구원 출연 동의안」은 부대의견을 달아 원안가결됐다.

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행정복지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은 오는 6월 23일 열리는 제98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gukj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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