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응우 계룡시장, 새 정부 출범 국정 운영 방향에 맞춘 전략 재정비 지시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6-09 17:36:26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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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응우 시장은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새 정부 출범에 따른 국정 운영 방향에 발맞추어 계룡시만의 전략을 재정비를 지시했다(사진/시청)
이응우 시장은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새 정부 출범에 따른 국정 운영 방향에 발맞추어 계룡시만의 전략을 재정비를 지시했다(사진/시청)

(계룡=국제뉴스) 김태수 기자 =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9일 확대간부회의를 통해 대통령선거 이후 변화될 국정 운영 방향에 대한 선제적 대비와 계룡시만의 전략을 재정비로 새 정부의 국정과제에 반영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할 것을 지시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간부회의를 주재한 이응우 시장은 "국방수도 완성을 위한 구체적 방안과 새 정부의 국정과제에 반영될 수 있는 시의 주요 정책들의 정비를 강조했다고 밝혔다.

특히, 명실상부한 국방수도 완성을 위해 ▴국방관련 공공기관 유치 ▴지능형센서 SPIN-ON 지원체계 구축 ▴신도역 부활 및 호남선 복개사업 추진 ▴안보테마공원(국방공원) 조성 ▴국군 의무사관학교 유치 등 현안을 새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에 반영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해당 공약 이행 시 국방수도의 위상이 한층 강화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상기 사업이 정부정책에 우선 반영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의 필요성과 중요성 등을 중앙정부에 적극적으로 알릴 것”을 당부했다.

시는 이에 따라 중앙정부와의 협력이 필요한 사업의 단계별 이행 계획을 수립하고 정부, 국회 및 충남도와의 협조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 시장은 아울러 여름철 재해 예방에 대해서도 “최근 기후변화로 국지성 호우가 증가하는 추세에 있는 만큼 침수 및 산사태 등 재해 예방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으로 얻은 자유와 평화에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유공자에 대한 예우에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gukj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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