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성범죄-4대폭력예방 민·관·경 합동 캠페인 전개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5-16 14:43:39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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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옥천군청)
(제공=옥천군청)

(옥천=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옥천군이 16일 여성폭력 근절을 홍보하기 위해 민·관·경 합동 캠페인을 지용제 행사장 일원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여성단체협의회, 경찰, 지자체가 참여했으며 디지털 성범죄, 스토킹 및 4대폭력 근절 홍보를 위한 문구가 적혀 있는 파스와 물티슈 등 홍보 물품을 지용제 방문객들에게 배부했으며 관내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카메라 합동점검도 했다.

옥천군과 옥천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3월 4대폭력예방, 불법촬영 근절 캠페인을 전개한 바 있으며 매년 지용제 등의 지역축제와 연계해 폭력예방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정영희 옥천군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디지털 성범죄 포함한 여러 유형의 폭력이 늘어나고 있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폭력에 대한 경각심과 예방 의식의 확산”이라며 “앞으로 옥천군민이 살기 좋은 안전한 사회를 위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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