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고정화 기자 =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가 15일 조셉 윤 주미대사대리와 오찬을 겸한 회담을 진행했다.

김재원 비서실장은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회담의 주요 내용을 공개 했다.

김 후보와 윤 대사대리는 한미 관계 강화, 경제 협력 확대, 북한 문제 대응 등 다양한 외교·안보 현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한미 동맹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경제·기술 협력을 더욱 강화할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김재원 비서실장은 "이번 회담은 한미 관계 발전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김문수 후보는 대한민국의 외교적 입지를 강화하고 실질적인 협력을 확대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담을 통해 한미 간 협력 강화와 외교적 방향성이 더욱 구체화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