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창=국제뉴스) 서융은 기자 = 제46회 대화중ㆍ고등학교 동문총회 및 화합 한마당대회가 17일 대화중ㆍ고등학교 운동장에서 동문 및 각급 기관사회 단체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대화중ㆍ고 총동문회(회장 함명섭)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배구, 족구, 축구, 단체 줄넘기 등 체육 경기와 노래자랑, 경품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로 동문 단합을 도모할 예정이다.
1948년 중학교, 1968년 고등학교 개교 이래 대화중ㆍ고등학교는 평창군을 대표하는 교육의 산실로서, 수많은 인재를 지역사회로 배출해 왔다. 졸업생들은 행정·경제·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국가와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총동문회는 동문 간의 끈끈한 유대와 나눔 문화를 통해 지역사회의 중심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
함명섭 총동문회장은 "그리운 동문과 다시 만나 서로의 안부를 나누고, 정과 우애를 나누는 따뜻한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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