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배기철 대구행복진흥원 이사장은 "대구시민 누구나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데 의의가 있다”며, “평생학습 인프라 구축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여 대구시민의 행복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구행복진흥원(이사장 배기철)에 따르면, " 6월부터 시민생활권 중심의 평생학습공간 발굴을 위해 ‘2025 학습공간 발굴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대구시민이 생활권 내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근거리 학습공간을 지역 곳곳에 조성해 시민 주도형 평생학습 참여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전했다.
대구행복진흥원은 "'학습공간 발굴 사업’이 대구시 전역에 생활 속 평생학습 인프라를 확충하는 것으로, 5인 이상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한 학습공간을 보유한 민간기관 및 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선정 시 강사비 지원, 홍보 지원, 시민 대상 학습공간 무료대관이 이뤄진다."고 설명했다.
한편, 대구행복진흥원은 "이번 사업이 대구시 모든 구‧군에 학습공간을 균등하게 지정하여 총 17개 내외를 지정하여 6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선정 기관은 1회당 8만 원(2시간)을 기준으로 최대 120만 원의 강사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대구행복진흥원(이사장 배기청)은 "학습자는 5인 이상 구성 조건을 충족하면 자유롭게 프로그램을 구성할 수 있다. 올해는 학습모임, 학습동아리와 연계한 공동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지역 내 학습자원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에 힘을 더할 예정이다."라고 강조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평생학습 플랫폼 홈페이지 또는 대구행복진흥원 평생교육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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