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이재용 영남이공대학교 총장은 14일 "급변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학생들이 미래 유망 분야인 펫산업에 대해 실질적인 진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천마스퀘어 3층 1033강의실에서 ‘펫산업과 반려동물훈련사’를 주제로 한 진로 특강 및 멘토링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말했다.

영남이공대학교에 따르면, "이번 특강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5학년도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 빌드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저학년 재학생 약 50명이 참석해 펫산업 전반과 반려동물훈련사 직무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영남이공대학교는 "특강의 내용이 반려동물행동 전문가이자 펫산업 현장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정민석 훈련사가 반려동물 관련 산업의 전반적인 흐름과 성장 배경, 직무별 세부 역할에 대해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생생하게 전달되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영남이공대학교는 "이어 반려동물훈련사 직무의 핵심 역량으로 ▲동물행동학적 이해 ▲보호자와의 커뮤니케이션 능력 ▲훈련 프로그램 구성력 ▲심리적 안정감과 인내심 등을 제시하며, 직무의 장단점을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학생들의 이해를 더했으며 특강 이후 진행된 멘토링 시간에는 사전에 참여 학생들이 제출한 질문을 중심으로 한 Q&A가 이어졌다."고 밝혔다.

또한, 영남이공대학교는 "참여 학생들은 반려동물훈련사의 일과, 자격 취득 방법, 근무 환경, 연봉 및 향후 커리어 전망 등에 대해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정보를 얻는 시간을 가졌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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