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겸 방송인 이상민(52)이 이미 혼인신고를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1일 문화일보에 따르면 이상민은 지난달 30일 서울 모 구청에서 아내와 혼인신고 후 정식 부부가 됐다.
다만, 이상민은 따로 결혼식을 올리지 않을 계획이다. 비연예인 아내와 가족을 배려해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이상민은 지난 1994년 그룹 룰라로 데뷔했다. 이후 2004년 배우 겸 화가 이혜영과 결혼했으나 1년 만에 이혼했다.
한편 이상민의 재혼 소식은 오는 11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다뤄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