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관세 완화 기대 증폭"...비트코인 시세 10만 달러 향할까?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4-24 00:15:0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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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로고. 사진제공/AFP통신
비트코인 로고. 사진제공/AFP통신

비트코인(BTC) 시세가 다시 한 번 급등 중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중 관세 인하 발언에 힘입어 비트코인이 9만4000달러대를 회복한 것이다.

23일 오후 기준 가상자산 시황 플랫폼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6.31% 상승한 9만4078.30달러를 기록했다.

국내 거래소 업비트에서는 약 1억3400만원을 넘어섰다.

이더리움, 리플, 비앤비, 솔라나, 도지코인 등 주요 알트코인도 2%에서 10%대까지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과의 무역 협상에서 관세율이 현재 145%에서 크게 낮아질 수 있다고 밝히며 미중 관세 전쟁이 완화될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러한 무역 갈등 완화 기대가 위험자산 선호 심리를 개선시키면서 가상자산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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