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국제뉴스) 이대웅 기자 = '2025 더룩오브더이어리틀(THE LOOK OF THE YEAR LITTLE)' 본선 대회가 19일 오후 경기 광명시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열렸다. 이날 리틀 부문에서 라이징 스타상을 수상한 키즈 모델 오유찬이 포토월에서 기념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번에 펼쳐진 '2025 더룩오브더이어리틀' 본선 대회에는 두 번의 치열한 예선을 거쳐 선발된 24명의 리틀 모델들이 자신의 끼를 뽐내며 경합을 펼쳤다. 더룩오브더이어 리틀 단체 티셔츠와 개인 턱시도&드레스를 입고 함께한 리틀 모델들의 런웨이는 많은 관객들에게 귀엽고 사랑스러운 무대로 박수 갈채를 받았다.
한국에서 개최되는 '더룩오브더이어리틀'은 또래 친구들과 만나 사회성을 키우고 재능 교육과 모델 교육을 통해 아이의 자신감을 찾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게 해주며, 자신의 개성에 맞는 장점을 찾아 실현시켜 진정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장을 마련하는 것이 대회의 목적이다.
'더룩오브더이어(THE LOOK OF THE YEAR)'는 패션 종주국 이탈리아에서 1983년 시작된 대회로 지젤 번천을 비롯한 신디 크로포드, 나오미 캠벨, 린다 에반젤리스타 등 세계적인 톱모델들을 배출한 권위 있는 대회다. 세계대회 입상자는 로마와 파리 컬렉션, 패션 매거진 보그 이탈리아의 모델로 데뷔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한편, '2025 더룩오브더이어리틀' 모델 선발대회는 더룩오브더이어코리아 조직위원회가 주최하며, THE LOOK C&C가 주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