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진주시선수단 결단식 개최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4-23 20:57:16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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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진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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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국제뉴스) 구정욱 기자 = 진주시장애인체육회는 23일 진주시장애인문화체육센터에서 ‘제28회 경상남도장애인 생활체육대회’ 출전을 앞두고 진주시선수단 결단식을 갖고, 선전을 다짐했다.

경상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는 경남 최대 규모의 장애인스포츠 축제로 진주에서 7년만에 개최되며, 5월 8일부터 9일까지 열린다. 18개 시군 35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고, 총 29개 종목의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진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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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결단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과 황진선 시의회 부의장, 시의원, 장애인단체 및 장애인시설장, 장애인체육회 임원, 가맹단체 회장 등이 참석해 장애인체육대회의 의미를 되새기고,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에 진주시선수단은 26개 종목에 279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지난해 단체종목 종합 1위에 이어 올해에도 조정, 바둑, 보치아, 론볼 등 다양한 종목에서 좋은 성적이 예상되고 있다.

사진/진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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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일 시장은 “우리 진주시를 대표해 출전하는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며, 고된 훈련을 훌륭히 마치고 각자의 목표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는 선수들의 열정과 투지에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대회가 7년 만에 진주시에서 개최되는 만큼 선수들의 기량이 최대한 발휘될 수 있도록 최적화된 경기장에서 안전한 대회가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약속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lawyer00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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