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주스포츠클럽이 지난 2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5년 지역 자율형 생활체육 지원’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21일 제주스포츠클럽 제2호점 운영에 들어갔다.[사진=(사)제주스포츠클럽]](https://www.gukjenews.com/news/photo/202504/3258167_3369491_5242.jpg)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사단법인 제주스포츠클럽(회장 오용덕)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5년 지역 자율형 생활체육 지원’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23일 사)제주스포츠클럽에 따르면 지난 2월 ‘다함께 생활체육! 빛나는 건강 제주!’라는 사업명으로 신청해 공모에 선정되면서 지난 21일 제주스포츠클럽 제2호점(제주시 신형로 23 3층)을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다함께 생활체육! 빛나는 건강 제주!’ 프로그램은 제주시 노형동 주민센터 인근 제주스포츠클럽 시설을 이용해 유아, 청소년, 노인, 여성, 소외계층 등 다양한 대상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방침이다.
또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생활체육 활성화, 건강증진, 유아·청소년 성장 발달 강화, 사회적 교류 확대 등의 효과를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스포츠클럽 2호점에서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라인댄스(오전), 요가(오전·오후·저녁),에어로빅(오후), 줌바(저녁)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사단법인 제주스포츠클럽(064-751-7330)하면된다.
오용덕 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제주시 내 생활체육 활성화를 이끌어 내는데 아주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시민 모두가 쉽고 자유롭게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이 됐으면 좋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그러면서 오 회장은 "이번 2호점 사업을 시작으로 3호점, 4호점 등 향후 시설 확보를 통해 더욱더 생활체육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클럽으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선정된 지역자율형 생활체육 지원사업은 향후 3년간의 사업 기간을 통해 제주 시민들의 생활체육 활성화와 스포츠 복지 실현을 위한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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