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수성구청, 황금2동 주민들...영남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들 돕기 성금 전달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4-23 08:59:19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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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수성구청
사진제공=수성구청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대구시 수성구청은 "백인계 황금2동 주민자치위원장이 산불로 힘들어하는 피해 지역 주민들을 돕고 이재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라며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을 회복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에 수성구청에 따르면, "대구시 수성구 황금2동 주민들이 최근 전 국민의 마음을 애태운 영남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모금에 나서, 총 230만 원을 황금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전했다.

한편, 수성구청은 "이번 성금은 황금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백인계)에서 100만 원, 주민자치센터 노래교실 1부(회장 조제희) 회원들이 100만 원, 2부(회장 장정녀) 회원들이 30만 원을 각각 모금한 것으로, 모금된 성금은 수성구와 우호 교류 협정을 체결한 안동시에 전달됐다."고 밝혔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paekt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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