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평=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증평군립도서관이 별과 우주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과학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이동천문대 프로그램 ‘별 볼 일 있는 도서관’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4월 24일부터 10월 23일까지 매월 1회, 증평군립도서관에서 진행되며, 증평군민 8가족(25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별 볼 일 있는 도서관’은 이론 강의와 함께 천문 관련 만들기 체험, 이동식 천체망원경을 활용한 관측 활동을 통해 참가자들이 별과 우주를 더욱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마지막 10월 프로그램에서는 좌구산천문대 견학과 천체투영실, 전시실 관람, 천체 관측, 가족과 함께하는 밤하늘 사진 촬영 등 특별한 일정이 준비돼 있다.
4월 프로그램은 접수 마감됐으며, 5월 강의는 5월 초부터 증평군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5월 강의는 29일, ‘태양계 스티커 액자 및 열쇠고리 만들기’와 이동식 천체망원경을 이용한 별 관측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