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진계의 축제, 제43회 대한민국사진대전 대상에 이향룡 작가의 '그들만의 버스킹'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4-23 05:44:47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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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사진작가협회가 주최·주관한 국내 최대의 사진공모전인 제43회 대한민국사진대전 심사가 지난 18일 서울 대한민국예술인센터 4층 갤러리에서 개최됐다. 사진=사)한국사진작가협회 제공국내 최대 규모의 사진 공모전인 제43회 대한민국사진대전 심사가 지난 18일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주최·주관으로 서울 대한민국예술인센터 4층 갤러리에서 열린 가운데 심사결과 대상에는 울산지역 중견 작가인 이향룡의 ‘그들만의 버스킹’이 선정 됐다. 사진=사)한국사진작가협회 제공
​(사)한국사진작가협회가 주최·주관한 국내 최대의 사진공모전인 제43회 대한민국사진대전 심사가 지난 18일 서울 대한민국예술인센터 4층 갤러리에서 개최됐다. 사진=사)한국사진작가협회 제공국내 최대 규모의 사진 공모전인 제43회 대한민국사진대전 심사가 지난 18일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주최·주관으로 서울 대한민국예술인센터 4층 갤러리에서 열린 가운데 심사결과 대상에는 울산지역 중견 작가인 이향룡의 ‘그들만의 버스킹’이 선정 됐다. 사진=사)한국사진작가협회 제공

(서울=국제뉴스) 엄태수 기자 = 국내 최대 규모의 사진 공모전인 제43회 대한민국사진대전 심사가 지난 18일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주최·주관으로 서울 대한민국예술인센터 4층 갤러리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유수찬 대회장과 김양평 심사위원장, 이경래 운영위원장을 포함한 심사위원과 운영위원, 그리고 약 100여 명의 관람객이 참석한 가운데 심사위원들은 각 작품의 독창성과 표현력, 기술적 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태블릿PC를 이용한 전자 채점 방식의 전면 공개심사로 진행 됐다.

유수찬 대회장은 "이번 사진대전은 한국 사진의 발전을 위해 매우 중요한 행사라며, 해를 거듭할수록 더욱 깊이 있는 작품과 새로운 시도를 선보이며, 사진계 최고 권위 행사임을 증명하고 있다며 올해도 좋은 작품들이 선정되어 작가들의 열정이 담긴 작품들을 통해 새로운 시각을 발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양평 심사위원장은 "작품의 다양성과 깊이가 인상적이었다며, 작가들의 도전적인 시도가 눈에 띄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경래 운영위원장은 "이번 심사를 통해 많은 작가들이 자신의 작품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덧붙였다.

(사)한국사진작가협회가 주최·주관한 국내 최대의 사진공모전인 제43회 대한민국사진대전 심사가 지난 18일 서울 대한민국예술인센터 4층 갤러리에서 개최됐다. 사진=사)한국사진작가협회 제공
(사)한국사진작가협회가 주최·주관한 국내 최대의 사진공모전인 제43회 대한민국사진대전 심사가 지난 18일 서울 대한민국예술인센터 4층 갤러리에서 개최됐다. 사진=사)한국사진작가협회 제공

이번 공모전은 한국 사진계의 미래를 이끌어갈 작가들에게도 큰 기회를 제공하는 자리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았다.

심사결과 대상에는 울산지역 중견 작가인 이향룡의 ‘그들만의 버스킹’이 선정되어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최우수상에는 김금자 작가의 '호기심'이, 우수상으로는 김상수 작가의 '노부부의 골목편지’와 김화분 작가의 '풍물'이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되었다.

이외에 특선 37점과 입선 329점을 포함하여 총 370점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한편 수상작 전시는 5월 13부터 6월 29까지 국내 최초의 사진박물관인 영월군 동강사진박물관에서 개관 20주년 특별 기념전시로 진행되면 수상자 시상식은 2025년 5월 31일 영월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되는 '2025 PASK AWARDs'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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