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백서현 인턴기자) 넥슨이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에서 현대자동차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인스터로이드' 카트를 출시했다.

지난 4일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은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에서 현대자동차와의 2차 컬래버레이션을 기념하며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2차 컬래버레이션에는 현대자동차 유럽디자인센터가 독자적으로 제작한 콘셉트카인 신규 카트 ‘인스터로이드’가 등장했다,

'인스터로이드'는 현대자동차의 소형 전기 SUV인 ‘인스터(국내명 캐스퍼 일렉트릭)’에 게임에서 영감을 받은 혁신적 디자인을 더해 제작됐다.

앞서 1차 컬래버레이션에서는 현대자동차의 전기차 브랜드 ‘IONIQ(아이오닉)’의 대표 모델들을 게임 내 카트로 선보였다.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의 아이템 카트로 출시된 ‘인스터로이드’에 더해 ‘인스터로이드’의 ‘GOGOGOrange’ 컬러가 입혀져 있는 ‘글리치된 현대자동차 오라’와 ‘전기차 충전기 핸드봉’도 새로 출시했다.

또한 넥슨은 오는 28일까지 현대자동차 2차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기간 동안 게임에서 획득할 수 있는 ‘The Boost 조각’을 1회 이상 사용하면 자동 참여되며 추첨을 통해 현물 경품인 ‘인스터로이드 키링’, ‘인스터로이드 에코백’, ‘인스터로이드 다이캐스트’와 인게임 보상인 ‘행운의 별 보석’ 30개를 지급한다.

인게임 보상으로 얻은 ‘행운의 별 보석’은 게임 내 ‘행운의 별자리’에 있는 상품과 교환할 수 있다.

한편 해당 신규 카트 ‘인스터로이드’는 2차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를 통해서만 구매할 수 있다.

사진=넥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