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대학, 대한민국명장회 경남지회와 지역인재 육성 손잡았다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4-14 11:25:54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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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남해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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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국제뉴스) 구정욱 기자 = 남해대학은 지난 11일과 12일, 1박 2일간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창원에서 융합전공 재학생 등 80여 명이 참여하는 ‘실무중심 지역인재육성취업캠프’를 갖고, 대한민국명장회 경남지회와 산학협업을 위한 협약를 체결했다.

이번 취업캠프는 재학생의 취업역량 강화와 현장실무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개최됐으며, 취업 컨설팅 특강과 산업현장에서 기술과 장인정신으로 기능 발전을 이끌어온 대한민국명장회 경남지회 소속 명장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들어보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남해대학은 대한민국명장회 경남지회와의 협약을 통해 명장을 통한 현장 중심 실습교육, 진로설계를 위한 멘토링, 취업 연계 특성화 교육 등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사진/남해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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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백승학 경남지회장은 “대학과 지역산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우리 지역의 차세대 명장을 길러내는 길에 동행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노영식 남해대학 총장은 “이번 협약과 취업캠프를 통해 우리 대학 학생들이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기술 전문가들과 직접 소통하며 현장실무역량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얻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명장회는 산업현장에서 15년 이상 종사한 숙련기술자 중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엄격한 심사를 통과해 국가로부터 명장 칭호를 획득한 대한민국 최고 기술인들의 단체다.

남해대학은 향후 대한민국명장회 경남지회와의 활발한 산학교류를 통해 현장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과 학생 취업 연계 지원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lawyer00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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