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충북 청주시가 2025년 을사년 연말 '굿바이 을사년'을 주제로 초정치유마을 무료개방 이벤트를 진행한다.
13일 시에 따르면 오는 30일과 31일 이틀간 뱀띠 방문객과 동반 1인에게 무료입장 혜택을 제공한다.
생년이 2025년, 2013년, 2001년, 1989년, 1977년, 1965년, 1953년, 1941년, 1929년인 방문객이면 누구나 매표소 확인 후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다만 매표소에서 생년 확인이 가능한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본 등을 제시해야 한다.
시는 조례 개정을 통해 올해 하반기부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문화의 날)을 기준으로 무료 개방을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7월은 초정리 주민 대상, 8월은 여름방학 맞이 동반가족 대상, 9월은 내수읍 지역음식점 이용객 대상, 10월은 초정약수축제 방문객 대상, 11월은 청주시 자원봉사자 대상으로 진행했다.
한편 초정치유마을은 청주시가 청정 자연 속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지난해 개장한 시설이다.
3만2412㎡에 건물 2개동과 치유공원을 갖췄으며, 초정광천수를 이용한 탄산치유풀과 스파치유풀 등을 운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