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국민의힘 참 이상하다"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2-12 09:57:2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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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2일 오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며 민생 개혁 입법은 흔들림 없이 차례로 처리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히고 있다./사진=이용우 기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2일 오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며 민생 개혁 입법은 흔들림 없이 차례로 처리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히고 있다./사진=이용우 기자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의 민생 개혁 입법 방해를 필리버스터를 강하게 비판하며 주요 법안들을 차례로 처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정청래 대표는 12일 오전 국회에서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며 "본인들이 발의한 법안에 대해 국민의힘이 필리버스터를 하겠다는 것은 상상할 수 없는 발상"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오늘 형사소송법 표결을 시작으로 은행법과 경찰관 직무집행법을 차례로 처리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내란전담재판법과 사법개혁안도 1월로 미뤄졌지만 흔들림 없이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정보통신망법이 과방위를 통과했다"며 "허위조작정보와 불법정보를 근절해 언론의 자유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국민통합을 저해하는 허위조작정보와 불법정보를 근절해 정론직필 언론인의 명예를 되찾고 책임을 기반으로 하는 표현의 자유, 언론의 자유를 확대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정청래 대표는" 정보통신망법 통과로 검찰개혁, 언론개혁, 사법개혁에 대한 국민과의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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