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천=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NH농협 제천시지부(지부장 김재선)가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나눔활동을 이어가며 연말연시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정을 더하고 있다.
제천시지부는 지난 9일 아동보호치료시설인 '로뎀청소년학교'에 고품질 제천 쌀 300kg을 기탁한데 이어 10일 '제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이희경)'를 방문해 사랑의 쌀 450kg을 정달했다.
제천시 청전동에 위치한 '제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를 그만둔 9세~24세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업복귀나 사회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기관이다.
이희경 센터장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이 학교밖 청소년들에게 든든한 울타리가 될 것이라"며 "우리 센터는 아이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재선 지부장은 "고품질 제천쌀을 먹고 청소년들의 몸과 마음이 더욱 건강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