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우원식 국회의장은 "이번 정기국회는 5년 만에 법정기한을 지켜 내년도 예산안을 처리했고 민생과 경제 주요 과제에 대한 진척도 있었다"며 여야 의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9일 오후 정기국회 제16차 본회의 안건 상정에 앞서 "정기국회 마지막날"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또 "외부의 충격으로부터 핵심산업을 지키고 우리 경제의 지속가능성을 강화하는 입법도 있었지만 아직 시급한 민생 과제가 한둘이 아니다"고 지적했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올 상반기에 비해 경제상황이 좋아지고 있지만 국민들이 살만해졌다는 뜻은 아니다"며 국회의 분발을 강조했다.
또한 "갈등속에서 오늘 정기국회를 폐회하게 된다"며 "여야 모두 국회의 입법권한은 국민들로부터 나온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하고 책임 있고 성숙한 태도로 갈등을 풀어나갈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