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국민의힘 이종욱(경남 창원시 진해구) 국회의원은 "진해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2026 년도 국비예산 5,988 억원을 확보했다"고 12월 3일 밝혔다.
주요 사업 예산 확보 현황을 살펴보면 ▲항만 자동화를 통한 세계 TOP3 스마트 물류 허브 항만으로 자리매김할 진해신항 건설사업 4,622 억원 ▲국가전략사업으로 최종 선정된 진해신항 항만배후단지 개발의 신속 착공을 이끌 항만배후단지 개발 종합계획 변경 용역비 3억 8천만원이 신규 반영됐다 .
방문하고 싶은 진해를 만들기 위한 사업으로 ▲경화역 벚꽃철길 사계절 관광명소화 추진을 위한 진해 벚꽃로드 관광경관 명소화 사업 27 억원 ▲스카이워크·해양레저시설 조성 등으로 진해를 해양레저관광의 명소로 발돋움시키기 위한 해양레저관광 거점 조성사업 12억원 ▲군항마을 등 진해역 일원의 문화자원들을 활용해 관광 활성화를 증대하는 근대박물관마을 관광경관 명소화 사업 10억원을 확보했다.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사업으로 ▲태풍과 집중호우시 상습침수 피해가 발생하는 안골지구 정비사업 예산 5 억원 ▲과거 급경사지 낙석이 다량 발생해 5일 간 교통통제가 있은 안민고개지구의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예산 7 억원 ▲남양지구와 용원지구의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를 위한 예산도 각각 10 억원과 7 억원 반영됐다 .
시민 삶의 질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예산으론 ▲경화시장이 위치한 병암동 일대의 노후 도심지역을 개선하기 위한 병암지구 뉴 빌리지사업 29 억원 ▲두동지구·마천산업지구·부산과학산업단지를 연계하는 두동지구 진입도로 개설 사업 10 억원 ▲창원시의 노후하수관로 정비를 위한 공사 예산 49 억원이 반영됐다.
국회 예산심사 단계에서 추가로 414억의 예산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 의원은 ▲진해 첨단산업연구단지에서 진행 중인 AI 빅데이터 기반 의료·바이오 첨단기기 연구제조센터 구축 사업 예산 10 억원을 증액하고 ▲향후 400 여 명의 인원이 근무할 진해 여좌동 첨단 소재 실증연구단지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미래관 건설사업 예산 3억 7천만원을 신규 반영했다.
또 ▲진해 소재 케이조선 등 중소 조선사의 수주 확대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무역보험공사 선수금환급보증(RG) 특례보증 지원 확대 예산 400 억원을 증액했다.
이 의원의 이번 예산 확보로 진해를 세계 물류의 신 중심지로 도약하는 진해신항 건설사업의 순항이 전망되며 진해 발전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종욱 국회의원은 "더욱 살기 좋은 도시 진해를 만들기 위해 맞춤형 사업을 추가 발굴하고 관련 예산을 더욱 많이 확보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jaeyuntop@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