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실 아들 손보승 '영창' 갈 수도 있다... 이유는?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2-04 13:39:42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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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보승 (사진=마다엔터테인먼트 제공)
손보승 (사진=마다엔터테인먼트 제공)

이경실 아들 손보승에 대한 국방부의 조사가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4일 스포츠경향 단독 보도에 따르면 국방부 산하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52사단 감찰실은 배우 손보승(상근예비역)이 복무 중 운영한 온라인 쇼핑몰의 영리활동·겸직 금지 위반 의혹에 대해 신고를 접수하고 조사에 들어갔다.

손보승이 운영한 쇼핑몰 '프레스티지'는 최근 달걀 브랜드 '우아란' 판매와 관련해 고가 판매 논란에 휩싸였고, 손보승이 본인 명의로 대표 등록을 해 복무 중 영리활동을 지속한 정황이 문제 제기되면서다.

손보승은 지난 6월 입대했으며 논란이 불거진 뒤 지난달 26일 해당 쇼핑몰을 폐업 처리했다.

군인의 영리행위 및 겸직은 군인의 지위 및 복무에 관한 기본법 제30조에 따라 원칙적으로 금지된다.

감찰 결과 위법성이 확인될 경우 징계 의뢰와 징계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군 기강 차원의 처벌(영창·휴가 제한 등 포함)이 이루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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