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리는 그녀들' GIFA컵 6강 마지막 경기, 결방 없이 방송되나?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0-22 20:47:06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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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때리는 그녀들’이 GIFA(지파)컵 6강 (사진=SBS '골때녀')
‘골때리는 그녀들’이 GIFA(지파)컵 6강 (사진=SBS '골때녀')

SBS 예능 축구 프로그램 ‘골때리는 그녀들’이 GIFA(지파)컵 6강 마지막 경기에서 다시 한 번 짜릿한 승부를 예고한다.

22일 방송되는 이번 경기에서는 G리그 준우승팀이자 유력 우승 후보인 ‘FC원더우먼’과 새 멤버 ‘슈퍼 루키’ 제이를 영입해 전력을 끌어올린 ‘FC월드클라쓰’가 4강 진출을 놓고 맞붙는다. 두 팀은 이미 이번 시즌 G리그 B조에서 만나 ‘원더우먼’이 5대0 대승을 거둔 바 있어 이번 대결은 ‘월드클라쓰’의 설욕전이자 ‘원더우먼’의 자존심을 건 승부가 될 전망이다.

‘골때리는 그녀들’이 GIFA(지파)컵 6강 (사진=SBS '골때녀')
‘골때리는 그녀들’이 GIFA(지파)컵 6강 (사진=SBS '골때녀')

‘월드클라쓰’의 핵심 공격수 사오리는 리매치를 앞두고 “지난 경기의 아픔과 분노가 남아 있다. 이번엔 멋있는 복수전을 보여주고 싶다”며 강한 각오를 내비쳤다. 여기에 합류한 신예 제이는 첫 경기부터 날카로운 킬패스와 기량을 선보이며 사오리와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했다. 공개 예고편에서는 제이의 패스와 사오리의 마무리가 조화를 이루는 장면이 포착돼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고, 제이는 “이번 경기에서 다섯 골을 넣고 싶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반면 ‘원더우먼’은 변함없는 전력과 조직력을 자랑한다. ‘마왕’ 마시마를 중심으로 한 단단한 수비와 한 번 물면 놓치지 않는 공격 라인은 여전히 위협적이다. 지난 맞대결의 완승을 발판 삼아 다시 한 번 우승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겠다는 의지가 강하다.

한편, 현재 2025 플레이오프(PO) 한화 이글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4차전 경기 중계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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