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국제뉴스) 이운길 손병욱 기자 = 성남시의회는 21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열린 제306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안건 처리에 앞서 박은미 의원, 황금석 의원, 추선미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 발전을 위한 제언을 내놨으며, 이어 각 상임위원회의 운영 결과 보고와 주요 안건 심사가 진행됐다.

특히 ‘분당 재건축 차별적 규제 시정과 1기 신도시 정비사업 형평성 확보 촉구 결의안’을 원안대로 가결하며 지역 현안에 대한 시의회의 입장을 명확히 했다.

성남시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통해 주요 시정 현안을 점검하고, 시민 중심의 의정활동을 지속하며 지역 균형발전과 시정 발전을 위한 정책적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