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국제뉴스) 이대웅 기자 = 배우 박수연이 조규일 진주시장과 함께 지난 11일 진주시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2025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에서 신인상 시상을 진행했다.
드라마를 통해 한류 문화의 힘을 전 세계에 알리는 알리는 좋은 기회를 만들어 주고 있는 시상식 '2025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는 코리아 드라마 페스티벌 조직위원회(손성민 조직위원장)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남도 진주시의 적극적인 후원과 지원 속에 열리는 축제다.
자신을 17년째 신인배우라고 말한 박수연은 시상식 중간 앞에 있는 수달 인형을 가리키며 "얘가 누군가요? 얘가 넘 궁금했어요"라고 묻자 조규일 진주시장은 "이 친구는 진주시 마스코트 하모입니다. 하모는 진주 말로 '그럼 그렇지'라는 강한 긍정 의미와 희망의 메시지를 가진 마스코트"라고 소개했다.
한편, 남자 신인상은 '지금 거신 전화는'과 tvN '별들에게 물어봐'로 활약한 배우 허남준, JTBC '옥씨부인전'과 tvN '견우와 선녀'로 활약한 배우 추영우가 각각 수상했다. 여자 신인상에는 드라마 '보물섬'의 여은남, '당신의 맛'의 장영혜를 연기한 배우 홍화연,드라마 '선의의 경쟁'의 우슬기로 활약한 정수빈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