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지난 17일~18일, 부산 일원에서 열리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인천선수단과 대회 관계자들을 응원하고 격려하기 위해 부산을 방문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 인천선수단은 48개 종목에 선수 1천204명과 경기임원 432명이 참가했다.
문화복지위원회 의원들은 17일 부산 전국체전 종합상황실을 찾아 본부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개회식 입장을 준비하고 있던 인천선수단에게 힘을 실어줬다. 이어 18일에는 레슬링·탁구 경기장을 직접 찾아 열심히 뛰고 있는 인천선수들을 응원했다.
유경희 문복위원장은 "이번 전국체육대회에서 인천선수단 모두가 최상의 컨디션으로 최고의 경기를 펼치길 바란다"며"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정정당당하게 목표한 성적을 이루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에 임해 메달 획득으로 인천의 명예를 드높이는 것도 좋지만, 그에 앞서 다치지 않고 대회를 안전하게 마무리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