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경주국제마라톤대회’가 오늘(18일) 경주시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엘리트 부문 62명(국제 남자 28명, 국내 34명)과 마스터즈 1만 5000명이 참가한다. 올해 참가 규모는 지난해보다 3000여명 늘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대회는 채널A를 통해 생중계되며, 대릉원·첨성대·반월성·월정교·동궁과 월지·황룡사지·분황사 등 천년 신라의 문화유산을 배경으로 한 경주의 가을 정취를 전국에 전할 예정이다.
또 주요 코스 곳곳에 풍물·응원단 공연을 배치해 거리응원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코스는 풀코스, 하프코스, 10km로 구성된다.
코스 부문별 상품도 있다. 풀코스 1~5위까지는 40~10만원 상당 컴프레스포트 제품이 주어진다. 하프코스 남·여와 10km코스 남·여 1~5위는 30~10만원 상당 컴프레스포트 제품이 수여된다.
기념품으로는 기념티셔츠와 완주메달, 배번호가 증정될 예정이다.